“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 사진=쌈지공원조성(갈매동 624) /구리시 제공구리시(시장 백경현)는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녹색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보건소 내 자투리땅(인창동 674-3번지 일원)에 쌈지공원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사업대상지의 면적은 100㎡(약 30평)이며, 현재 관리가 되지 않아 미관을 저해하고 있다.
이에, 시는 총사업비 5천만 원(시비 70%, 도비 30%)을 투입해 다양한 종류의 수목 및 그라스류, 초본류 등을 식재하고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경관의 녹색 쉼터를 제공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앞으로도 관내 곳곳에 방치돼있는 자투리땅을 쌈지공원으로 조성하여 도시 미관을 개선하고 구리시민의 삶이 더욱 풍성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