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리아 알샤라 대통령에 “아내 몇 명?” 농담…백악관 회담 현장 영상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백악관에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에게 “아내가 몇 명이냐”는 농담을 던졌다.농담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고가 향수를 알샤라 대통령에게 직접 뿌리며 선물하라고 했다.알샤라 대통령은 손가락으로 ‘1’을 나타내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현장 분위기는 농담 직후 일시적으로 가라앉았다고 영...
울산북부경찰서, 보이스피싱 피해 막은 은행원에 112신고 포상금 수여
[뉴스21일간=김태인 ]울산북부경찰서는보이스피싱 범죄를 사전 차단하여 현금 7천만원 피해를 막은 은행원 박소영씨(과장대리)에게 감사장과 112신고 상금을 수여했다고 13일 밝혔다. 농소농협 본점에 근무하는 해당 은행원은 지난 10월 30일 고객이 적금을 해지하고 다른 계좌로 자금을 이체하려고 하여 자금의 용도를 확인하던 중 원격제어 ...
▲ 사진=인천광역시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인천 시민구단 인천유나이티드 창단 20주년 기념 전시 개최를 위해 유동현 인천시립박물관장과 전달수 인천유나이티드 FC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 협약(MOU)을 통해 시민구단의 지난 20년 역사를 콘텐츠로 개발해 선보일 계획이다. 인천시립박물관은 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스무번째 비상>(가제) 전시를 개최하기로 하고, 전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전시 종료 후 일부 콘텐츠를 재구성해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도 전시를 열 예정이다.
이외에도 인천유나이티드 20년사를 담은 전시도록 출간, 시민 구단 으로써 인천시민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각종 교육 및 부대행사가 마련돼 있다.
유동현 인천시립박물관장은 “전시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만난 한 팬이 ‘인천유나이티드’라는 축구단을 통해 인천이라는 지역에 대한 애향심이 커졌다’라고 말한 것이 인상 깊었다”라며 “기존 팬뿐만 아니라 인천유나이티드 FC의 잠재적인 팬인 모든 인천시민이 즐길 수 있는 전시가 되도록 잘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