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 사진=‘쌩쌩(짐스틱) 근력강화운동교실’ 운영 모습구리시(시장 백경현)는 시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수택보건지소에서 관내 어르신 재활 운동 및 임신부(임신 20주 이상) 요가 운동교실을 운영한다.
시는 어르신들의 근력 강화와 건강한 노후를 위한 ‘쌩쌩(짐스틱) 근력강화운동교실’과 저출산 시대에 건강한 출산을 장려하기 위한 ‘임신부 요가교실’을 무료로 진행한다.
매월 전화접수를 통해 대상자를 모집하고 있으며 12월까지 운영한다. ‘쌩쌩(짐스틱) 근력강화운동교실’은 주 3회(월/수/금), ‘임신부 요가교실’은 주 2회(월/목, 화/금) 실시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한 생활을 위한 시민 맞춤형 건강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다양한 운동프로그램을 운영해 많은 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수택보건지소(☎031-550-2464, 2679)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