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특종] 백동철 감독, 'UDT 우리 동네 특공대' 시놉시스 도용 의혹에 형사 고소!
[뉴스21일간=김태인 ]
영화, 드라마계에 지적 재산권 보호에 대한 심각한 경고등이 켜졌습니다. 백동철 감독이 자신의 시나리오 '우리 동네 특공대'가 하이지음스튜디오 주식회사에 의해 도용되었다고 주장하며, 2025년 11월 5일 오후, 결국 안산 상록경찰서에 형사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 이는 거대 자본에 맞서 개인 창작자의 권리를 지...
울산 학생‘우리말 다시 쓰기 공모’ 역대 최다 참여
[뉴스21일간=이준수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이 지난 9월 29일부터 10월 23일까지 진행한 ‘하반기 학생 참여 우리말 다시 쓰기’에 울산지역 초중고 학생 3,558명이 참가했다. 이번 공모는 학생들이 일상에서 자주 쓰는 외래어나 신조어를 순우리말로 바꿔보며 우리말의 소중함과 표현의 다양성을 느끼도록 하고자 해마다 ...
▲ 사진=지난 4일 진행한 동대문구 ‘1일 아나운서 체험’ 현장“현직 아나운서 선생님께 직접 배우니 멀게 느껴졌던 아나운서라는 직업이 가깝게 다가와 좋았어요.” “카메라 앞에 서니 떨리기도 했지만 진짜 아나운서가 된 것 같은 느낌이 들었어요.” 1일 아나운서 체험에 참여한 청소년들이 소감을 전했다.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와 동대문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가 미래의 방송인을 꿈꾸는 청소년들을 위해 답십리영화미디어아트센터에서 ‘1일 아나운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1일 아나운서 체험’은 청소년들에게 방송 체험 및 미래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된 직업 체험 프로그램으로, 지난해 8월 여름방학에 처음 운영돼 좋은 평가를 받아 두 번째로 진행됐다.
지난 4일 진행된 ‘1일 아나운서 체험’에는 총 10명의 초등학생(5~6학년)과 중학생들이 참여해 생동감 있는 체험활동을 즐겼다.
프리랜서로 활동 중인 현직 아나운서가 직접 ▲1분 스피치 ▲보이스 트레이닝 ▲호흡법 등 아나운서가 되기 위한 전반적 내용을 강의 후 답십리영화미디어아트센터 내 2층 가상스튜디오에 마련된 미디어 장비를 활용해 청소년들이 직접 화면 속 아나운서가 되는 실습도 진행했다.
청소년들은 답십리영화미디어아트센터의 현대화된 방송시설을 활용해 프로듀서의 신호에 맞춰 프롬프터에 나오는 대본을 스피치했다. 가상 스튜디오 속 녹화 장면이 뉴스 배경화면으로 합성돼 생동감을 더했으며, 아나운서로 활약한 촬영 결과물은 추억으로 간직할 수 있도록 스마트폰 메신저를 통해 참여자들에게 전달됐다.
구 관계자는 “관내 시설을 활용한 아나운서 체험 프로그램이 미래의 방송인을 꿈꾸는 우리 아이들에게 작지만 강렬한 경험으로 남을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다양한 진로직업 체험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