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 사진=송중기 배우 인스타그램배우 송중기가 넷플릭스의 새 영화 ‘로기완’에서 주연인 탈북자 역할을 맡는다.
조해진의 장편소설 ‘로기완을 만났다’를 원작으로 한 영화 ‘로기완’은 마지막 희망을 안고 벨기에에 도착한 탈북자와 삶의 이유를 잃어버린 한 여자의 만남을 그린 작품이다.
송중기는 벨기에에서 난민 지위를 인정받고자 분투하는 탈북자 로기완을 연기한다.
넷플릭스 드라마 ‘안나라수마나라’에서 주인공 윤아이 역을 맡았던 최성은은 벨기에 국적을 가진 사격선수 출신 한국인 마리 역을 맡아 송중기와 로맨스 호흡을 맞춘다.
김성령이 로기완의 어머니 옥희 역, 조한철과 이일화가 마리의 부모인 윤성 역과 정주 역을 맡는다.
영화 ‘수학여행’(2010), ‘경희’(2012), ‘MJ’(2013), ‘우리 이웃 이야기’(2014)의 김희진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