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면 적십자봉사회(회장 최현숙)는 지난 27일 상주면행정복지센터에서 새해 첫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상주면 적십자봉사회 회원 21명은 2023년 상반기 봉사활동 계획, 결연세대 물품 배부 등의 주제로 열띤 토론을 펼쳤다. 특히, 매년 실시해오고 있는 반찬 봉사활동(행복 주는 사랑의 봉사단 사업)에 대해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하며 회원 간 의기를 모으는 시간을 가졌다.
회의가 끝난 후에는 관내 독거노인과 중증장애인 등 결연세대 10세대를 방문하여 쌀, 마스크 등의 위문품을 전달하고, 건강과 안부를 일일이 챙겼다.
최현숙 상주면 적십자봉사회장은 “새해에도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지역사회 봉사에 적극 앞장서서 모두가 행복한 상주면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승겸 상주면장은 “항상 면민들을 위해 궂은일을 도맡아 실천하는 회원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올 한해도 활발한 활동으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상주면 적십자봉사회는 매년 이웃돕기 물품 배부, 자원봉사 및 환경정화 활동 등 지역사회 복지 증진과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