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 고향사랑기부와 함께하는 행복한 연말 이벤트
속초시는 2025년 연말을 맞아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확대와 기부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한 4개의 특별 이벤트를 11월 24일부터 12월 31일까지 순차적으로 진행한다.이벤트 기간 기부자는 고향사랑e음을 통해 속초시에 10만 원 이상 기부한 후 온라인 네이버폼을 통해 응모할 수 있다.이벤트별로 네이버폼이 별도로 운영되며 시 누리집 ...

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해 보호구역을 확대하고 교통 안전시설을 설치하는 등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민선8기 공약사업인 ‘학교 주변 어린이 안전시설 보강’ 실천을 본격화하며 안전한 어린이 통학로를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송파구는 사업 추진에 앞서, 지난해 관내 위험 지역에 대한 전수 조사를 선제적으로 실시하였고 보완점과 개선 방안을 담은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 계획을 종합적으로 수립했다.
이를 바탕으로 올해 송파구는 총 10개의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현재 91개소인 어린이보호구역을 ▲관내 병설유치원을 거점으로 6개소 신규 지정하고, 각각 2020년, 2022년에 최초로 송파구에 설치한 시설물인 ▲‘실시간 우회전 영상알림이’(1개소)와 ▲‘첨단 옐로 카펫’(1개소)을 추가 설치하여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사각지대 ZERO’에 도전한다.
또한 ▲보호구역 내 과속 및 신호위반 단속 CCTV 설치(7개소) ▲태양광 LED 표지판 설치(20개) ▲옐로카펫 및 노란발자국 설치(40개) ▲바닥형 보행신호등 설치(12개) ▲보행신호 음성안내 보조 장치(20개) ▲혼용도로 보도 구분설치(1개소) ▲제한속도 하향(30km→20km/h)(3개소) 등 교통 안전장치를 확충할 계획이다.
한편, 다가오는 3월 1일부터 서울시교육청 주관 ‘합동점검단’에 합류하여 경찰서, 전문기관 등과 함께 초등학교 통학로 합동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서 구청장은 “혼자 등교하는 아이들을 염려하는 부모님의 마음을 헤아려 어린이 보행안전이 보호될 수 있도록 안전한 통학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