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특종] 백동철 감독, 'UDT 우리 동네 특공대' 시놉시스 도용 의혹에 형사 고소!
[뉴스21일간=김태인 ]
영화, 드라마계에 지적 재산권 보호에 대한 심각한 경고등이 켜졌습니다. 백동철 감독이 자신의 시나리오 '우리 동네 특공대'가 하이지음스튜디오 주식회사에 의해 도용되었다고 주장하며, 2025년 11월 5일 오후, 결국 안산 상록경찰서에 형사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 이는 거대 자본에 맞서 개인 창작자의 권리를 지...
울산 학생‘우리말 다시 쓰기 공모’ 역대 최다 참여
[뉴스21일간=이준수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이 지난 9월 29일부터 10월 23일까지 진행한 ‘하반기 학생 참여 우리말 다시 쓰기’에 울산지역 초중고 학생 3,558명이 참가했다. 이번 공모는 학생들이 일상에서 자주 쓰는 외래어나 신조어를 순우리말로 바꿔보며 우리말의 소중함과 표현의 다양성을 느끼도록 하고자 해마다 ...
▲ 사진=동대문구 꽃의 도시 선언식 공식 포스터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는 오는 1월 31일(화) 15시, 구청 2층 다목적강당에서 공원녹지의 새로운 청사진을 제시하며 ‘꽃의 도시’ 로 나아갈 것을 선언한다.
최근 독일 프라이부르크, 덴마크 코펜하겐 등 세계 곳곳에서는 탄소중립, 미세먼지 저감, 도시재생 등 환경이슈 및 이와 연계된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실마리를 도시 숲과 정원에서 찾고 있다.
이에 발맞춰 구는 지역 특성에 맞는 공원녹지계획을 수립하여 누구나 누릴 수 있는 평등한 녹색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꽃의 도시’를 만들고자 한다.
동대문구는 예로부터 청량한 바람이 부는 평평한 땅으로 농업과 교통이 발달한 곳이었다. 자연여건과 지역특성, 농업의 현대적 계승, 변화와 미래를 담아「청량한 터전 함께 일구는 일상, 꽃피는 동대문구」라는 슬로건 아래
첫째,「땅의 역사를 바탕으로 한 ‘역사와 문화가 흐르는 도시 만들기’」
둘째,「녹색이 매개가 되는 실천방법 ‘꽃과 나무가 풍부한 동네 만들기’」
셋째,「녹색라이프를 위한 지속가능한 전략 ‘참여로 행복한 일상 만들기’」
라는 3가지 전략목표를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꽃의 도시 선언식에서는 ‘공원돌보미 위촉식’ 또한 진행될 예정이다. ‘공원돌보미’란 우리 동네 주변 공원ㆍ마을마당을 자발적으로 돌보고 가꾸는 인원들로, ‘이용자가 곧 관리자’ 라는 공원 운영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어 가고 있다. 구는 ‘공원돌보미 위촉’을 통해 주민의 애향심을 제고하고 녹지 공간 관리 및 확대를 위한 소통의 장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꽃의 도시 선언을 시작으로 어디서나 쉽게 꽃과 나무를 즐길 수 있는 생활 속 녹지공간을 조성하여, 사계절 내내 향기롭고 쾌적한 도시를 만들겠다.”라고 의지를 피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