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 사진=서울동대문지역자활센터 ‘돌봄SOS센터사업’ 서울시장표창 수상서울동대문지역자활센터가 서울시 돌봄SOS센터사업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서울시장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돌봄SOS센터사업은 일시재가, 단기시설, 동행지원, 주거편의, 식사지원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동 단위 통합서비스로, 갑작스러운 위기 상황이 발생하더라도 돌봄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대응하는 것에 초점을 두고 있다. 주요대상자는 장애인 또는 만 50세 이상의 성인이다.
서울동대문지역자활센터는 돌봄 대상자들의 안정적인 식생활 유지를 위해 2020년 9월부터 동대문구 ‘을’지역(전농1·2동, 답십리1·2동, 장안1·2동)에 123개의 도시락 배송 서비스를 시작했고 이듬해인 2021년 7월에는 동대문구 전 지역으로 배송 구역을 확대했다. 구는 지난해 12월 기준 월 1,361개의 도시락을 배송하는 등 사업을 확장해 좋은 평가를 받아 ‘2022년 서울시 돌봄SOS센터 사업’ 서울시장 표창을 수상했다.
또한 센터는 근로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의 안정적인 경제활동을 위해 일자리 및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자활기업 2개를 포함해 세차사업, 택배사업 등 11개의 자활근로사업 운영을 통해 관내 저소득 주민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는 등 빈곤층의 자립·자활을 지원하고 있다.
변미숙 센터장은 “이번 표창 수상에 안주하지 않고 도움의 손길이 미치지 않는 돌봄 사각지대 해소에도 앞장서겠다”며, “사업 확장과 더불어 돌봄 대상자들이 양질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질적 향상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