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 사진=태양 트위터 캡처가수 태양과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지민이 의기투합한 신곡 '바이브'(Vibe)가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 76위로 처음 진입했다.
24일(현지시간) 공개된 차트 예고 기사에 따르면 '바이브'는 미국에서 420만건의 스트리밍과 2만건의 다운로드를 기록했다.
이 노래는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1위, 전 장르의 '디지털 송 세일즈' 2위를 기록했다.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 조사에서는 톱 10에 안착했다.
'바이브'는 연인을 향해 느끼는 미묘한 설렘을 묘사한 노래로, 태양과 지민의 목소리가 자연스레 어우러진 것이 특징이다. 지민은 피처링으로 곡에 참여한 것 외에도 뮤직비디오에도 직접 출연해 태양과 호흡을 맞췄다.
'바이브'는 앞서 미국 빌보드와 함께 세계 양대 차트로 불리는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 '톱 100'에서도 96위에 오른 바 있다.
이로써 방탄소년단은 일곱 멤버 전원이 솔로로도 미국 빌보드 '핫 100' 문턱을 넘는 데 성공했다. 멤버 전원이 솔로로 '핫 100'에 이름을 올린 것은 K팝 역사상 이들이 최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