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경훈 부총리, 12일부터 사흘간 과기·우주 분야 55개 기관 업무보고 받아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오는 12일부터 사흘간 우주항공청과 소속·공공기관, 유관기관 등 모두 55개 기관으로부터 직접 업무보고를 받는다.과기정통부에 따르면, 12일 오전 10시에는 국가과학기술연구회와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등 과학기술 분야 정부출연연구기관 7곳과 한국연구재단, 과학기술사업화진흥원, 연구...
울산암각화박물관 ‘반구천의 암각화’세계유산 등재 효과‘톡톡’
[뉴스21일간=김태인 ] 울산암각화박물관이 지난해 7월 ‘반구천의 암각화’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이후 관람객이 크게 늘며 지역 문화관광의 새로운 거점으로 떠오르고 있다. ‘반구천의 암각화’는 국보인 ‘울주 천전리 명문과 암각화’와 ‘울주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 등 2기를 포함한 유적으로, 지난해 우리나라의 17번째 유...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택시기사와 전 동거 여성을 살해한 혐의를 받는 이기영이 재판에 넘겨졌다.
의정부지방검찰청 고양지청은 오늘(19일) 이기영을 강도살인죄와 특가법상 보복살인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 했다.
이기영은 지난해 8월 경기 파주의 아파트에서 함께 살던 50대 여성을 살해한 뒤, 여성의 시신을 파주 공릉천 일대에 버린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씨는 숨진 여성의 신용카드를 도용해 3천9백여만 원을 이체하거나 결제한 혐의도 받고 있다.
이후 4달이 지난 지난해 12월 20일에 자신이 음주운전 접촉사고를 낸 택시의 운전기사를 집으로 유인해 살해하고 옷장에 시신을 유기한 혐의도 받고 있다.
검찰은 음주운전 누범으로 가중처벌 받을 상황을 피하려고 숨진 택시기사가 경찰 신고를 못 하도록 집으로 유인한 후 살해한 정황을 토대로 보복살인 혐의를 추가 적용했다.
검찰은 경찰 수사 단계에서는 판정을 보류했던 사이코패스 여부에 대해 "대검 통합심리분석을 통해 이 씨가 반사회적 사이코패스로서 재범 위험성이 높다"고 판단했다.
"본인의 이득이나 순간적인 욕구에 따라 즉흥적이고 이기적으로 행동하는 경우가 많으며, 감정 및 충동 조절 능력이 부족하다"며 "폭력범죄 재범 위험성이 높다고 평가되어, 기소와 함께 피고인에 대한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명령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추가 피해자 유무에 대해선 "이 씨가 2021년 6월 출소한 이후 관내 발생한 미제실종 사건을 전수조사했고, 이 씨 주거지에서 발견된 여성 DNA에 대해 신원 확인 작업을 진행했다"며 "추가 피해자가 있다고 볼 단서나 정황은 없었다고 설명했다.
이 씨가 살해한 동거 여성의 시신은 아직 발견되지 않았고, 경찰과 함께 시신 수색을 계속 이어갈 방침이다.
이 씨는 범행 직전 '독극물', 범행 후에는 '파주 변사체', '공릉천 물흐름 방향' 등 시신 유기와 관련된 키워드로 인터넷 검색을 한 기록이 드러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