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 사진=배우 김민하 인스타그램배우 김민하가 15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열린 제28회 크리틱스초이스 시상식에서 자신이 첫 주연한 애플TV+ 드라마 '파친코'가 최우수 외국어 드라마상을 받은 데 대해 "영광이고 또 영광"이라는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 참석한 김민하는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저에게 참 소중하고 벅찬 의미인 '파친코'란 작품으로 이 자리에 함께할 수 있게 돼 너무도 영광이고 또 영광"이라며 "이 깊은 감사와 영광을 세상의 모든 선자(작품 속 김민하 배역)에게 돌리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배우로서 보다 많은 이들에게 더욱 넓은 스펙트럼으로 더 좋은 이야기를 잘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파친코'는 크리틱스초이스 시상식에서 함께 후보에 오른 한국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를 비롯해 '1899'(넷플릭스), '여총리 비르기트'(넷플릭스), '가르시아!'(HBO 맥스), '더 킹덤 엑소더스'(무비), '클레오'(넷플릭스), '나의 눈부신 친구'(HBO), '테헤란'(애플TV+) 등 쟁쟁한 후보들을 제치고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파친코'는 재미교포 이민진 작가의 동명 장편소설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로 1910년대부터 1980년대까지 재일조선인 4대에 걸친 파란만장한 이야기를 그린다.
작품을 제작한 애플TV+도 인스타그램을 통해 '파친코'의 수상 소식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