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3% 넘게 급락하며 4,000선 아래
코스피가 3% 넘게 급락하며 4,000선 아래로 내려왔다.오늘(18일) 코스피는 전장보다 135.63포인트(3.32%) 내린 3,953.62로 장을 마쳤다.코스피가 종가 기준으로 4,000선 아래로 내려온 건 지난 7일 이후 7거래일 만에 처음.지수는 44.78포인트(1.10%) 내린 4,044.47로 출발한 직후 4,072.41까지 내림폭을 줄였지만, 이후 꾸준히 낙폭을 확대해 한때 3,953.26까지 밀...
학생이 주인공이 되는 교실, 울산교육의 수업 혁신을 이끄는 교사들
[뉴스21일간=이준수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은 ‘학생 한 명 한 명의 성장과 배움을 최우선’ 목표로, ‘학생 중심 배움 수업’을 적극 장려하며 교실에 활기찬 변화를 불어넣고 있다. 이러한 변화의 중심에는 끊임없이 연구하고 도전하며 아이들의 잠재력을 활짝 꽃피우는 현장 교사들의 헌신과 열정이 있다. 학생이 수...
▲ 사진=대전광역시대전시 건설관리본부는 건설 현장 사용 자재에 대한 품질과 안전 확보를 위하여 품질시험실을 운영한 결과, 지난해 368건, 2,399종목에 대한 시험을 진행하여 부실시공을 예방하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지난해 품질시험은 시, 사업소, 자치구, 민간기관에서 발주한 ▲5억 이상의 토목공사 ▲연면적 660㎡ 이상 건축공사 ▲2억 이상의 전문공사 등을 대상으로 건설자재와 시공 방법의 적정성 여부를 검사했다.
건설관리본부에 따르면 건설자재는 골재(흙, 모래), 아스콘, 레미콘, 철근, 석재 순으로 시험의뢰가 많았으며, 기관별로는 민간 건설사, 상수도사업본부, 건설관리본부, 자치구 순으로 시험의뢰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건설관리본부 품질시험실은 지난 1990년 지자체 국ㆍ공립시험기관으로 지정된 이래 각종 건설 현장으로부터 품질시험 대행 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현재 토질, 골재, 아스콘시험 등 36개 분야 169종목에 대한 품질시험을 실시하고 있다.
대전시 박제화 건설관리본부장은 “부실시공을 예방하고 안전한 대전 건설을 위해서는 건설자재의 높은 품질 관리가 선행되어야 한다”며, “올해도 신속하고 정확한 품질시험을 실시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