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2025 지방자치콘텐츠대상 기초지자체 부문 교육·청년 분야 대상 수상
보령시는 27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 지방자치 콘텐츠 대상’에서 기초지자체 부문 교육·청년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방자치TV, 한국지방행정연구원, 한국지방자치학회, 인문콘텐츠학회가 공동 주관하고 행정안전부 및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등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AI로 여는 지방시대, 지역 성장이 ...
▲ 사진=오세훈 서울시장 페이스북오세훈 서울시장이 이태원 참사 희생자 유족들과 면담했다.
서울시는 오세훈 시장이 어제(11일) 오후 5시쯤 오신환 정무부시장과 함께 서울 용산구 이태원광장에 마련된 10.29 이태원 참사 시민분향소를 찾아 조문한 뒤 이태원 참사 유가족협의회 이종철 대표와 이정민 부대표를 만나 약 10분간 면담했다고 밝혔다.
서울시 관계자는 "오 시장이 어제 면담에서 유가족이 그동안 국회 등을 통해 요구한 사안을 서울시에 직접 전달할 창구를 소개했고, 원활한 협조를 하자고 했다"고 전했다.
앞서 오 시장이 유족 측에 추모공간과 관련한 면담을 제안한 만큼 별도의 만남을 통해 추모공간 마련에 대한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오 시장은 지난 6일 국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특별위원회 청문회에서 "(유족들로부터) 추모 장소와 모임을 할 수 있는 장소를 이태원 사고 현장 근처에 마련해줬으면 좋겠다는 취지의 제안이 있어서 민간건물 중 임대할 수 있는 곳을 알아봐서 세 군데 정도를 제안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