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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스런 서구인 4개부문 수상자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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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02-10-14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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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 서구소리새합창단·모범가정 오정애
대전광역시 서구(청장 가기산)는 지난 8일 서구의 명예와 자긍심을 빛낸 2002 자랑스런 서구인으로 4개 부문 수상자를 선정, 발표했다.
부문별 선정자는 문화 서구소리새합창단(회장 김덕천), 모범가정 오정애(42세, 주부)씨, 사회봉사 김연회(52세, 개인택시)씨, 생활체육 권병기(76세, 서구노인회장)씨 등이다.
문화부문에 선정된 서구소리새 합창단은 지난 89년 창단이래 전국 합창단 경연대회에 참가 영예의 대통령상과 대상을 수상하여 전국에 서구의 명예를 드높이고, 대전교도소, 사회복지 시설을 찾아 자선 음악회 및 위문공연을 펼치고 연말에는 청소년과 수험생을 위한 송년음악회를 개최하는 등 서구지역의 문화예술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이 인정받아 오늘의 영예를 안게됐다.
모범가정 부문의 오정애씨는 7남매의 맏며느리로 시부봉양에 헌신하고, 84년 뇌수막염으로 전신불구가 된 남편의 병 수발과 내조에 정성을 다하며, 3자녀를 사회에서 필요한 인재로 교육하는 등 모범적으로 가정 생활을 영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사회봉사 부문의 김연회씨는 지난 85년 의용 소방대원활동을 시작으로 자녀안심하고 학교보내기협의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등을 통해 봉사활동을 18년째 펼쳐왔으며, 특히, 가수원동 14통장을 맡아 지역의 어려운 일을 도맡아 처리하고 매월 어려운 세대를 방문하여 위로하고 격려해 주는 등 그 동안의 선행과 봉사활동이 인정되었다.
생활체육 부문의 권병기씨는 지난 85년부터 서구 게이트볼 회장을 역임하면서 노년층의 건전여가 활동의 일환으로 게이트볼 보급과 활성화에 앞장 왔으며,, 시민체전에서는 선수 겸 감독으로 출전하여 여러 차례 입상하였고, 97년부터는 생활체육 지도자로 나서 게이트볼 붐 조성에 크게 이바지 한 공이 높이 평가 돼 자랑스런 서구인으로 선정됐다.
시상식은 오는 10월 10일 구민의 날에 열리며 수상자에게는 구청장 표창패와 함께 시상금 1백만원이 주어진다.
<김성구 기자> ksg@krnews2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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