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 사진=배봉산해맞이행사 일출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가 2023년의 첫 날, 전농동 배봉산 공원 정상부에서 진행한 새해 해맞이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배봉산은 본격적인 행사가 시작하기 전인 7시 무렵부터 2023년의 첫 해를 보러 온 구민들로 북적였다. 7시 무렵부터 복떡국 나눔 행사, 새해소망 및 덕담 써주기 등의 부대 행사가 시작됐으며, 행사장을 찾은 구민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됐다.
7시 30분, 새해를 맞이하는 신명나는 모둠 북 공연으로 본격적인 행사가 시작됐다. 새해 기념 타징, 새해인사 및 덕담에 이어 새로운 희망에 대한 설렘을 담은 성악팀의 축하공연이 진행됐다. 행사는 새해의 첫 일출을 함께 바라보며 마무리됐다.
특히 이날 행사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구청, 전농2동 주민센터, 동대문경찰서, 동대문소방서 등에서 약 110여 명의 안전요원을 배치하는 등, 철저한 사전 예방으로 수많은 인파에도 불구하고 안전하게 마칠 수 있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우리 구의 자랑인 배봉산에서 올해의 첫 해를 구민들과 함께 바라볼 수 있다니 굉장히 감회가 새롭다. 번성과 풍요를 상징하는 검은 토끼의 기운을 받아 2023년에는 모두가 행복한 한 해가 될 수 있기를 바라며, 구민들에게 약속드렸던 새로운 동대문구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올해도 최선을 다하겠다”며 구민에게 새해 덕담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