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3% 넘게 급락하며 4,000선 아래
코스피가 3% 넘게 급락하며 4,000선 아래로 내려왔다.오늘(18일) 코스피는 전장보다 135.63포인트(3.32%) 내린 3,953.62로 장을 마쳤다.코스피가 종가 기준으로 4,000선 아래로 내려온 건 지난 7일 이후 7거래일 만에 처음.지수는 44.78포인트(1.10%) 내린 4,044.47로 출발한 직후 4,072.41까지 내림폭을 줄였지만, 이후 꾸준히 낙폭을 확대해 한때 3,953.26까지 밀...
학생이 주인공이 되는 교실, 울산교육의 수업 혁신을 이끄는 교사들
[뉴스21일간=이준수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은 ‘학생 한 명 한 명의 성장과 배움을 최우선’ 목표로, ‘학생 중심 배움 수업’을 적극 장려하며 교실에 활기찬 변화를 불어넣고 있다. 이러한 변화의 중심에는 끊임없이 연구하고 도전하며 아이들의 잠재력을 활짝 꽃피우는 현장 교사들의 헌신과 열정이 있다. 학생이 수...
▲ [SHUUD.mn=뉴스21통신.무단전재-재배포 금지]코로나19 감염 폭증으로 중국 내 해열진통제 생산량이 4배가량 늘었다고 중국 경제매체 차이신이 오늘 보도했다.
보도를 보면, 중국 국무원 합동방역기구는 어제 해열제인 이부프로펜과 아세트아미노펜의 일일 생산량이 각각 2억 200만 정, 1억 9000만 정으로 이달 초보다 4배 증가했다고 공개했다.
지난 7일 중국 당국이 사전 준비도 하지 못한 채 기존의 ‘제로 코로나’ 정책에 따른 철통 방역조치를 해제하고 사실상 ‘위드 코로나’로 전환한 걸 계기로 코로나19 감염이 급확산하면서 해열제 수요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났기 때문이다.
하지만 14억 인구 대국인 중국에서 단기간에 집중적으로 해열제 수요가 폭증한 탓에 중국 내 제약업체들의 즉각적인 생산 확장이 불가능해 중국에서 해열제 구매 대란이 지속돼왔다.
이로 인해 이웃 국가인 한국과 일본 등에서 해열제를 대량 구매해 중국으로 건네는 일이 빈번해져 이들 국가에 해열제 품귀 현상을 초래하기도 했다.
중국의 담당 기관인 공업정보화부는 지난 1일 이후 이부프로펜과 아세트아미노펜의 누적 생산량은 24억 8천800만 정이고, 시장 공급량은 24억 천200만 정이라면서 이제 해열제 혼란은 없을 것임을 시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