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2025 지방자치콘텐츠대상 기초지자체 부문 교육·청년 분야 대상 수상
보령시는 27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 지방자치 콘텐츠 대상’에서 기초지자체 부문 교육·청년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방자치TV, 한국지방행정연구원, 한국지방자치학회, 인문콘텐츠학회가 공동 주관하고 행정안전부 및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등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AI로 여는 지방시대, 지역 성장이 ...
▲ 사진=연합뉴스 / 넥슨 제공지난 2월 미국에서 별세한 넥슨 창업주 고 김정주 초대 회장의 가상화폐 계좌가 해킹돼 가상자산 85억 원이 탈취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서울동부지법은 지난달, 김 전 회장의 계좌를 해킹해 가상자산을 빼돌린 혐의로 해킹 범죄 조직 일당인 A 씨에게 징역 6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동종 범죄로 처벌받은 지 3년이 지나지 않아 다시 범행을 저질렀고, 범행 수법과 피해 금액, 피해자 수 등을 고려할 때 죄질이 매우 불량하다”며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A 씨 등 일당은 지난 5월, 핸드폰 유심을 불법 복제한 뒤 가상화폐 거래소에 개설된 김 전 회장의 계좌에 접속해 27차례에 걸쳐 약 85억 원을 다른 계좌로 전송했다.
이를 수상하게 여긴 가상화폐거래소 측이 수사기관에 알렸고, A 씨는 지난 9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