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3% 넘게 급락하며 4,000선 아래
코스피가 3% 넘게 급락하며 4,000선 아래로 내려왔다.오늘(18일) 코스피는 전장보다 135.63포인트(3.32%) 내린 3,953.62로 장을 마쳤다.코스피가 종가 기준으로 4,000선 아래로 내려온 건 지난 7일 이후 7거래일 만에 처음.지수는 44.78포인트(1.10%) 내린 4,044.47로 출발한 직후 4,072.41까지 내림폭을 줄였지만, 이후 꾸준히 낙폭을 확대해 한때 3,953.26까지 밀...
학생이 주인공이 되는 교실, 울산교육의 수업 혁신을 이끄는 교사들
[뉴스21일간=이준수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은 ‘학생 한 명 한 명의 성장과 배움을 최우선’ 목표로, ‘학생 중심 배움 수업’을 적극 장려하며 교실에 활기찬 변화를 불어넣고 있다. 이러한 변화의 중심에는 끊임없이 연구하고 도전하며 아이들의 잠재력을 활짝 꽃피우는 현장 교사들의 헌신과 열정이 있다. 학생이 수...
▲ [SHUUD.mn=뉴스21통신.무단전재-재배포 금지]2022년이 영국에서 역대 가장 더운 해로 기록될 것으로 보인다.
영국 기상청은 28일(현지시간) 올해 연 평균 기온이 직전 최고 기록인 2014년의 섭씨 9.88도를 웃돌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기상청 관계자는 "올해는 12월을 제외하곤 매달 기온이 평년보다 높게 기록되는 등 고온이 지속된 점이 특이했다"고 말했다.
영국에선 지난 7월 40도가 넘는 폭염이 이어졌는데 직전 최고 기온은 2019년의 38.7도였다. 약 140년 전인 1884년 관측을 시작한 이래 가장 더운 해 1∼10위가 모두 2003년 이후다.
가뭄, 한파, 태풍도 기록적이었다. 12월 첫 2주 동안은 낮에도 기온이 영하에 머물러 2010년 이후 가장 낮은 기온을 나타냈다.
또 일부 지역엔 7월에 사실상 비가 전혀 내리지 않으면서 1976년 이후 가장 건조한 여름으로 기록되기도 했다.
2월에는 올해 태풍 4개 중 3개가 일주일 안에 연이어 영국을 강타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올해 기온 상승은 인류에 의한 기후변화 때문이라고 풀이했다. 그는 "매년 기록적으로 덥지는 않겠지만, 기후변화로 인해 앞으로 더 더워질 가능성이 계속 커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