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앤솔러지(선집) 음반 '프루프'(Proof)가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에 28주 연속 진입에 성공했다.
28일(현지시간) 공개된 최신 차트에 따르면 '프루프'는 전주보다 5계단 오른 90위를 기록했다.
이 앨범은 또한 '월드 앨범' 2위, '톱 커런트 앨범' 29위, '톱 앨범 세일즈' 69위 등을 차지했다.
리더 RM이 이달 2일 내놓은 첫 솔로 음반 '인디고'(Indigo)는 '빌보드 200' 3위로 다시 진입했다. 이는 K팝 솔로 가수로서는 앨범 차트에서 최고 순위다.
'인디고'는 이 밖에도 '월드 앨범' 1위에 3주 연속 올랐다. '톱 앨범 세일즈'와 '톱 커런트 앨범'에서는 2위로 재진입했다.
멤버 정국이 부른 2022 카타르 월드컵 공식 사운드트랙 '드리머스'(Dreamers)는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4위, '글로벌'(미국 제외) 47위, '글로벌 200' 80위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