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 사진=BNK부산은행BNK금융그룹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이 설날 명절을 맞아 지역 중소기업과의 상생을 위해 총 1조6000억원의 ‘BNK 2023년 희망찬 설날특별대출’을 지원한다.
경기 침체로 인해 자금난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중소기업을 위해 진행되는 이번 설날특별대출은 12월 26일부터 2월 24일까지 양 은행이 각각 8000억원(신규 4000억원, 기한연기 4000억원)씩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지역 내 창업 기업, 양 은행 장기 거래 중소기업, 지역 일자리 창출기업, 기술력 우수기업, 지자체 전략산업 영위 중소기업 등이다.
업체별 지원한도는 최대 30억원이며, 지원 중소기업의 금융비용 절감을 위해 최대 1.0% 금리감면도 지원할 방침이다.
특별대출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부산은행과 경남은행 전 영업점과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BNK금융그룹 홍보 담당자는 “설날 특별자금대출이 자금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의 원활한 자금조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BNK는 다양한 금융지원을 통해 고객에게 힘이 되는 은행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