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3% 넘게 급락하며 4,000선 아래
코스피가 3% 넘게 급락하며 4,000선 아래로 내려왔다.오늘(18일) 코스피는 전장보다 135.63포인트(3.32%) 내린 3,953.62로 장을 마쳤다.코스피가 종가 기준으로 4,000선 아래로 내려온 건 지난 7일 이후 7거래일 만에 처음.지수는 44.78포인트(1.10%) 내린 4,044.47로 출발한 직후 4,072.41까지 내림폭을 줄였지만, 이후 꾸준히 낙폭을 확대해 한때 3,953.26까지 밀...
▲ 사진=대전광역시대전소방본부는 2023년도 행정안전부 주관 첨단정보기술 활용 공공서비스 촉진사업 공모에서‘실시간 도시 빅데이터 융합 119재난대응 플랫폼’이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실시간 도시 빅데이터 융합 119 재난대응 플랫폼’은 복잡 ․ 대형화되는 재난 현장에서 데이터에 기반한 과학적 의사결정을 위한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동통신사의 유동 인구 데이터를 실시간 연계하고, 각종 도시 데이터(도로소통정보, IoT전기화재 감지센서, 기상정보, CCTV, 무인 드론 스테이션 등)를 실시간 수집‧분석하는 도시 빅데이터 기반 상황판단 지원시스템을 개발할 예정이다.
또한 재난이 발생한 인근 기지국 위치반경(최소반경 300미터)으로 이미지와 텍스트 기반의 재난정보 문자를 발송할 수 있는 맞춤형 재난정보 공유플랫폼도 구축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119 신고 시 언어장벽 해소를 위해 대전시 거주 2만여 명의 외국인(유학생 등)과 관광객 신고에 대비한 실시간 음성 통·번역서비스를 도입 및 챗봇 기반의 문자서비스를 고도화하고, 문자에 대한 이해력이 부족한 청각장애인에게는 수어(手語)로 재난정보를 알려 차별 없는 119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대전소방본부 관계자는“소방본부에서는 지역 연구기관인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과 2020년부터 119신고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인공지능을 활용하여 각종 재난 발생 시 원활하고 효과적으로 정보수집, 분석, 대응이 가능하다”며, "시민, 119종합상황실, 현장 소방대원 간 재난정보의 실시간 공유를 통해 안전한 대전형 사회안전망을 구축하는 스마트도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