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리고 있는 가운데, 여객기 12편이 결항되는 등 승객 불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한국공항공사는 오늘(21일) 오전 10시 기준 기상 악화로 여객기 12편이 결항됐다고 밝혔습니다.
출발 공항을 기준으로 김포에서 4편, 김해 2편, 제주 3편, 포항경주 2편, 원주 1편입니다.
인천공항의 경우 오전 10시 기준 결항된 여객기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다만 인천에서 출발해 호찌민으로 향하려던 비엣젯항공이 1시간 30분 정도 지연되는 등 여객기 모두 15편이 지연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