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한–베 수교 33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과 베트남의 우정이 ‘빛’이라는 예술의 언어로 재해석된다.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과 한–베 수교 33주년을 기념하는 특별전 ‘빛으로 잇는 우정, 북두칠성 아래의 두 나라 이야기’가 오는 12월 10일부터 12일까지 국회의원회관 3층 로비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한–베의원친선협회와 주한 베트남 대사관이 공동 주최하고, 한...
[특별취재] 남원중 3학년 학생 80명 등 95명 참여… ‘제주의 아픈 역사’ 현장서 배우다
[특별취재] 남원중 3학년 학생 80명 등 95명 참여… ‘제주의 아픈 역사’ 현장서 배우다 사단법인 서귀포룸비니청소년선도봉사자회(대표 박은교)가 24일 남원중학교 3학년 학생 80명과 교사7명, 봉사자회원 8명 등 95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주의 아픈 역사 바로알기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일제강점기와 제주4·3의 비극이 고...

포천시는 지난 15일 관인면에서 국토교통부 '2022년 드론실증도시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안티드론 시스템 실증결과에 대한 발표와 시연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는 포천시 주관으로 자문기관인 신한대학교 드론센터와 과제수행 기업인 ㈜에솜에서 진행했다. 경기대진테크노파크, 5군단, 의정부·양주시청 드론 담당자 등 30여 명이 참석해 실증결과를 공유했다.
안티드론 시스템은 능동·수동식별(레이더/RF 스캐너) 시스템의 데이터를 효과적인 기법으로 통합해 드론을 탐지·식별하고 추적할 수 있다. 이는 국가 중요시설과 다중이용시설 주변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해 운용할 수 있는 방안이다.
시는 안티드론 시스템 실증으로 전국의 지자체 중 최초로 국가 중요시설 등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안티드론 시스템 구축 방안을 제시했다. 안전한 도시 기반을 구축을 위해 접경지역의 특성을 고려해 군(軍)과 공동으로 활용 가능한, 고도화된 안티드론시스템 실증을 추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으로 포천시가 경기북부의 드론산업 선도 및 핵심도시로 거듭나도록 4차산업 신성장 동력인 드론산업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