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 사진=부산광역시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청년의 지역 정착 실현을 위한 부산시 청년정책 통합 플랫폼인 ‘청년G대 부산청년플랫폼’(young.busan.go.kr)을 오늘(20일)부터 새롭게 오픈한다고 밝혔다.
‘청년G대 부산청년플랫폼’은 “청년정보는 부산청년플랫폼에 다 있다”를 목표로 청년이 필요한 정책을 몰라서 이용하지 못하는 경우가 없도록 다양한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는 부산시 청년정책 통합 플랫폼이다.
그동안 부산시 홈페이지 내에서 운영해 왔으나, 이번 개편을 통해 자체 플랫폼을 구축하고 서비스 기능 고도화를 추진하여 보다 쉽고 빠르게 청년 정보를 제공함은 물론 플랫폼 이용에 대한 편의성과 안정성을 높였다.
청년이 필요로 하는 정책정보 안내 및 접근성 강화를 위해 ▲분야별 맞춤형 정책 검색 ▲중앙부처 및 타 지자체 청년정책 통합 제공 ▲한눈에 보는 청년지원사업 안내 ▲부산청년센터 및 청년작당소 홈페이지를 하나로 통합했다.
이용 편의성 증대를 위해 ▲청년지원사업 공공마이데이터 활용 ▲일자리 정보 및 기업정보 실시간 제공 ▲청년 공간 통합 안내와 대관 예약 ▲온라인 인증서 발급 ▲알림서비스 제공 등 맞춤형 서비스를 추가하였다.
또한, 안정적인 서비스 이용을 위해 ▲클라우드 기반 운영시스템 구축 ▲접속대기 서비스 도입 ▲개인정보보호 솔루션 도입 등 플랫폼 운영에 대한 안정성을 강화하였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부산청년플랫폼을 통해 청년에게 필요한 정책정보가 효율적으로 전달되어 청년들이 더 많은 혜택을 받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청년이 정착하고 꿈을 이룰 수 있는 부산을 만들기 위해 청년의 목소리를 듣고 청년의 수요를 담은 정책을 펼칠 수 있도록 모든 시정 역량을 한곳에 모으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