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이천시립화장장 관련 여주시-이천시, 화해와 협력의 상생 방안 모색
  • 김민수
  • 등록 2022-12-16 11:19:56

기사수정




  이충우 여주시장과 김경희 이천시장은 지난 15일 이천시립화장장 설립과 관련한 양측의 의견을 조율하기 위한 조찬 회동을 가졌다. 이날 회동에는 송석준 의원(이천)과 김선교 의원(여주·양평)이 함께했다. 


  이천시립화장장 사업은 지난 2019년 5월 사업 계획 수립 후 2020년 8월 여주시 매화리와 인접한 부발읍 수정리로 입지가 확정되자 이에 반발한 여주시민들이 2020년 10월 <이천시립화장시설 입지 반대 범여주시민   대책위원회>를 출범시켜 이천시청과 행정안전부 등을 지속적으로 방문하여  반대 시위 집회를 진행하는 등 사업 주체인 이천시와 강하게 대립해 왔다. 


  이날 조찬 회동에서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천시립화장장 사업은 당분간 유보하겠다. 두 지역이 주민협의체를 구성하여 충분한 의견을 듣고 타협점을 찾기 위해서 노력하겠으니 여주시 주민들이 협의체에 참여하도록 해달라, 주민협의체에서 주민들이 협의되지 않으면, 진행하지 않겠다.”며 “이와는  별도로 이천시민들이 먹는 상수관로가 노후되어 새로운 관로를 설치해야  하는데 여주시 구간의 도로점용 등 관련 허가를 잘 해주기를 바란다”는 뜻을   밝혔다. 이에 이충우 여주시장은 “양쪽 주민협의체 구성에 여주시 대표가   참여하도록 권고하겠고 여주시 주민들의 뜻이 반영이 되지 않는다면 여주시는 이천시립 화장장 사업 추진 반대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는 말과   함께 “상수도 관로는 세종대왕면을 지나가고 있는데 지난번 관로가 터져서 공사를 할 때도 지역분들이 수시로 터져서 하는 공사로 인해 수없이 겪어온 불편 문제를 포함해서 물을 잠궈서 열어주지 말라는 극한 불만으로 전화하고 찾아오고 하셨는데 이천화장장 문제하고 맞물려 세종대왕면민들은 촉각을 세우고 계셔서 이천 화장장 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면 상수관로 문제도   해결되지 못하는 문제”라며 여주시민들의 의견과 현 여주시 입장을 강하게 전달했다.  


  이천시립화장장 건립 사업은 경기도 지방재정투자심사에서 ‘조건부    승인’을 받은 데다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의 ‘재검토’ 의견으로 표류해 오다. 최근 이천시가 사업을 축소하여 자체사업으로 진행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민선 8기가 들어선 뒤 이천시에서 이천시립화장장 축소 자체 추진 강행 의지를 보이자 이충우 여주시장은 이천시립화장장 입지 반대 대책위를 민간 주도에서 관 주도로 민관이 공동으로 대응할 것을 주문하여 올 9월에 여주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민관 공동 대응단을 구성하고 2회에 걸친 대책 회의를 가진바 있다.


한편 ▲ 여주시장과 세종대왕면 주민간담회 개최(10월 24일), ▲ 이천시에 여주시 공식의견 공문발송 및 이천시청 방문(2회), ▲ 경기도 민관협치과에 이천시와의 갈등 중재 요청(11월 14일), ▲ 여주시장과 세종대왕면 이장단 간담회 개최(11월 17일), ▲ 여주양평 국회의원과 세종대왕면 이장단   간담회 개최 (11월 30일) 등 다방면으로 여주시 – 이천시간 이천시립   화장장으로 인한 갈등을 해소하고 화해와 협력의 상생 방안을 모색하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여주시 관계자는 밝혔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국가대표 NO.1 태권도, 당하동 취약계층을 위한 인천 서구 백석동 소재 국가대표 NO1.태권도(관장 박찬성)는 지난 2025년 12월 31일 관내 소외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이웃돕기 사랑의 라면 꾸러미(800개)를 당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동장 이미숙, 공동위원장 이미숙)에 전달하였다.  국가대표 NO1.태권도는 새해를 앞두고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나눔의 사랑을 전달하고자 라면 기부 행사...
  2. 국공립아라한신어반파크어린이집, 아라1동에 사랑의 모금함 전달 국공립아라한신어반파크어린이집(원장 김은정)은 지난 2025년 12월 30일 인천 서구 아라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지영,장혁중)에 사랑의 모금함(모금액 1,348,000원)을 기부하였다. 이번 전달식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며 모은 성금을 어린이집 원아들과 교직원이 모두 참여하여 전달함으로서 더욱 뜻깊었다. 국공립아라한..
  3. 새해 첫날에도 멈추지 않은 전쟁…우크라이나·러시아, 드론 공습 맞불 유리창과 지붕은 날아갔고 건물 곳곳은 검게 그을렸다. 새해를 맞아 나누던 음식은 잿더미에 뒤덮였다. 새해 첫날, 우크라이나 드론이 러시아 점령지인 헤르손 지역의 호텔 등을 타격했다. 러시아 측은 최소 24명이 숨지고 수십 명이 다쳤다며, 평화를 말하면서 민간인을 공격했다는 비난을 제기했다. 이에 앞서 새해 첫 해가 밝기 전 러시...
  4. 13년째 이어진 ‘새해 인사 한 그릇’…배봉산 떡국나눔, 동대문의 겨울 문화가 됐다 배봉산의 새해는 해가 아니라 냄비에서 먼저 시작됐다. 아직 어둠이 남은 새벽, 열린광장 한켠에서 피어오른 하얀 김은 ‘올해도 왔구나’라는 신호처럼 퍼졌다. 누군가에게는 해맞이보다 더 익숙한 풍경, 동대문구 배봉산 ‘복떡국’이다.서울 동대문구가 신정(1월 1일)마다 이어가는 떡국 나눔은 이제 ‘행사’라기보다 지역의 아름다운 .
  5. 서천군 한산면, 건지산성 해돋이 행사로 새해 시작 서천군 한산면은 1일 건지산성 정상에서 ‘2026년 한산 건지산성 해돋이 행사’를 개최하며 새해의 시작을 알렸다.이번 행사는 새해 첫 해를 맞아 지역의 안녕과 발전을 기원하고 주민 간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른 아침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주민들이 건지산 정상에 모여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행사는 개회식과 신년...
  6. 서천군, 2026년 시무식 개최 서천군은 지난 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6년 시무식을 개최하여 병오년(丙午年) 새해 군정 운영의 시작을 알렸다.이날 시무식에는 본청 전 직원 및 읍·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새해를 맞아 서천의 군정의 운영 방향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김기웅 군수는 신년사를 통해 “2026년은 그동안 추진 중인 정책과 사업들이 안정..
  7. 울산암각화박물관 ‘반구천의 암각화’세계유산 등재 효과‘톡톡’ [뉴스21일간=김태인 ]  울산암각화박물관이 지난해 7월 ‘반구천의 암각화’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이후 관람객이 크게 늘며 지역 문화관광의 새로운 거점으로 떠오르고 있다.  ‘반구천의 암각화’는 국보인 ‘울주 천전리 명문과 암각화’와 ‘울주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 등 2기를 포함한 유적으로, 지난해 우리나라의 17...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