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한–베 수교 33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과 베트남의 우정이 ‘빛’이라는 예술의 언어로 재해석된다.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과 한–베 수교 33주년을 기념하는 특별전 ‘빛으로 잇는 우정, 북두칠성 아래의 두 나라 이야기’가 오는 12월 10일부터 12일까지 국회의원회관 3층 로비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한–베의원친선협회와 주한 베트남 대사관이 공동 주최하고, 한...
[특별취재] 남원중 3학년 학생 80명 등 95명 참여… ‘제주의 아픈 역사’ 현장서 배우다
[특별취재] 남원중 3학년 학생 80명 등 95명 참여… ‘제주의 아픈 역사’ 현장서 배우다 사단법인 서귀포룸비니청소년선도봉사자회(대표 박은교)가 24일 남원중학교 3학년 학생 80명과 교사7명, 봉사자회원 8명 등 95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주의 아픈 역사 바로알기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일제강점기와 제주4·3의 비극이 고...
▲ 사진=대구광역시재중 대구발전협의회, 대구경북 유학생협의회 등을 중심으로 대구·경북 기업인과 유학생, 중국 인사들이 함께하는 ‘2022 대구·경북 우정의 밤’ 행사가 12월 10일(토) 오후 5시 상하이 한인타운 자하문에서 개최됐다.
2022 상하이 대구경북 우정의 밤 행사는 대구경북유학생협의회(회장 진쌍운, 영남대 유학)가 주최하고, 대구시와 경상북도 상하이사무소, 대구·경북기업인협의회, 대구발전협의회의 후원으로 개최됐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상하이 도시 전체가 60일 이상 봉쇄되는 등 매우 힘든 한 해를 보낸 가운데, 2023년 새해에는 문화, 예술, 관광, 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대구와 상하이의 교류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기를 함께 소망했다.
이번 행사는 1, 2부로 나누어 개최됐으며, 1부에서는 대구경북유학생협의회, 대구발전협의회, 대구경북기업인협의회 각 단체 회장의 개회사, 축하인사에 이어, 대구시 국제교류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대구시장 표창(2명)을 전수했다.
2부에서는 대구와 상하이의 전통 게임, 담화, 만찬 등으로 한중 간의 우의를 다졌으며, 만찬은 한식을 준비해 중국 측 참석자들에게 한국의 음식을 맛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행사를 주최한 진쌍운 대구경북유학생협의회장은 “그동안 코로나19로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잘 없었는데, 이 행사를 통해 대구경북을 사랑하는 한중 친구들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게 되어 너무 감격스럽고, 내년에는 꼭 코로나 상황이 안정돼 대구경북 소재 모교방문이 이루어질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기석 대구시 국제통상과장은 “우정의 밤 행사를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대구경북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고 우의를 다질 수 있는 모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