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 사진=배우 류준열 페이스북유해진·류준열의 정통 사극 스릴러 '올빼미'가 3주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1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올빼미'는 지난 주말 사흘(9∼11일) 관객 46만8천여 명(매출액 점유율 47.4%)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올빼미'는 지난달 23일 개봉 이후 줄곧 박스오피스 선두를 달리며 전날까지 252만여 명의 누적 관객을 모았다.
마동석 주연 코미디 '압꾸정'은 주말 동안 9만3천여 명(9.2%)을 모아 주말 박스오피스 2위를 지켰다. 누적 관객수는 55만5천여 명이다.
일본 청춘 로맨스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는 8만4천여 명(8.8%)을 동원하며 3위에 올랐다. 선행성 기억상실증을 앓는 여고생의 첫사랑을 그린 이 작품은 개봉일인 지난달 30일 9위로 출발한 뒤 입소문을 타고 꾸준히 순위가 상승하고 있다.
개봉 첫 주말을 맞은 미국 공포영화 '프레이 포 더 데블', 프랑스 애니메이션 '스페이스 키드: 우주에서 살아남기'는 각각 8위와 10위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