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그린웨이 ‘고덕천 라운지’조성, 고덕천교 하부 체류형 수변거점으로 재탄생
강동구(구청장 이수희)는 올림픽대로 고덕천교 하부의 유휴공간을 정비해, 고덕천을 중심으로 한강까지 이어지는 체류형 수변 문화공간 ‘고덕천 라운지’를 조성했다고 14일 밝혔다.그동안 고덕천교 하부는 3년간 이어진 올림픽대로 확장공사와 시설 노후화로 활용이 제한되고, 보행자와 자전거 이용자의 동선이 혼재돼 안전 우려가 제기...
▲ [SHUUD.mn=뉴스21통신.무단전재-재배포 금지]페드로 카스티요 페루 대통령이 6일(현지시간) 의회 해산을 시도한 지 몇 시간 만에 탄핵, 체포됐다고 외신들이 긴급 타전했다.
AP통신 등에 따르면 페루 의회는 이날 카스티요 대통령에 대한 탄핵안을 가결했다. 재적의원 130명 중 101명이 찬성했다. 의결정족수인 재적의원 3분의 2인 87명을 훌쩍 넘어섰다.
탄핵안 통과 후 그는 경찰에 곧바로 체포, 연행됐다.
호세 윌리엄스 사파타 의장은 "카스티요 대통령이 의회를 해산하고 위헌적인 방식으로 그 기능을 방해하려 했다"며 대통령 탄핵 사유를 설명했다.
의회가 자신에 대한 탄핵을 추진하자 카스티요 전 대통령은 앞서 대국민 TV 연설을 통해 '비상정부' 수립을 선언한 뒤 "현재의 의회를 해산하고 새로운 총선을 시행할 것을 요구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를 두고 야당을 비롯한 페루 각계에서는 '국가의 정치적 위기를 악화하는 쿠데타 행위'라며 강하게 성토했다.
한편 카스티요 전 대통령은 지난해 7월에 취임한 이후 2차례의 탄핵 위기는 넘겼으나, 3번째에는 결국 대통령직을 박탈당하는 불명예를 안게 됐다. 앞서 페루 의회는 지난해 10월과 지난 3월 탄핵소추안을 표결에 부쳤지만 부결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