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 사진=대구광역시대구시와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 관광본부는 네이버 쇼핑라이브에서 ‘대구관광라이브커머스’채널을 통해 12월 대구관광 상품 6차례 특가 할인 판매한다.
올해 8월부터 12월까지 총 40회 판매하는 대구관광 라이브커머스 방송은 네이버쇼핑 라이브를 통해 11월까지 34차례 진행했고, 누적 조회수 650만 회를 돌파하고, 13,000건의 관광상품이 판매됐다.
12월 기획전에는 6개의 대구 대표 관광사업체가 참여하며, ▲데일리오아시스의 생사과즙(5L)과 커피티백 등 ▲스파크랜드의 올데이패스 1개월권, 1일권 ▲호감농장의 딸기수확체험권, 호감딸기, 딸기청 등 ▲대구아쿠아리움의 입장권, 하프권, 연간권 ▲호텔수성의 인피니티 야외 온수풀 객실 패키지 ▲대구메리어트의 쁘띠 애프터눈티 패키지, 어반키친, 이스트게이트 등을 선보인다.
특히, 호감농장(12.5.월/19시), 호텔수성(12.8.목/19시), 대구메리어트호텔(12.14. 수/19시) 방송에서는 수어 통역사가 쇼호스트의 멘트를 실시간으로 전달한다. 농인과 청각장애인도 라이브커머스에서 의사소통하고 상품을 이용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준비했다.
지난 11월 30일 ‘푸른회식당’에서 처음 선보인 수어통역 라이브커머스 방송에서 ‘수어통역을 해주어서 감사하다’, ‘따뜻한 소통에 감동이다’라는 반응이 이어졌었다.
올해 마지막인 12월 기획전에서는 방송 1시간 동안 정상가에서 최대 7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상품을 만나볼 수 있으며, 방송 중 시청자 및 구매자들 대상의 추첨 이벤트와 퀴즈를 진행, 특별 경품 제공 등 풍성한 혜택도 준비돼 있다. 방송 참여는 네이버쇼핑 라이브에서 ‘대구관광’을 검색하면 된다.
박희준 대구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수어통역이 장애인들의 대구관광 상품 이용 편리성을 확대하는 데 기여하면 좋겠다”며, “차별 없이 전해지는 환경을 계속해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