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단마을 사람들’, 문화공간 터·틀(검단) 무대 오른다
오는 12월 6일(토), 인천서구문화재단이 문화공간 터·틀(검단)의 개관을 기념하는 두 번째 기획공연으로 연극 ‘검단마을 사람들’을 선보인다. 지난 11월 문화공간 터·틀(검단) 개관 기념 첫 공연이었던 국악뮤지컬 ‘얼쑤’가 전 세대 관객에게 즐거움을 전달했다면, 이번 연극은 지역의 삶과 정서를 담아낸 서사극으로 또 다른 감동을 전...
▲ [SHUUD.mn=뉴스21통신.무단전재-재배포 금지]11월 말 기준 우리나라 외환보유액이 4,161억 달러로 한 달 전보다 20억 9,000만 달러 늘었다고 한국은행이 오늘(5일) 밝혔다.
7월 이후 4개월 만에 증가세로 돌아섰다.
금융기관의 외화예수금 감소에도 원화 가치가 강세를 보이면서 비달러화 외화자산의 미 달러 환산액이 증가한 덕분이다.
보유외환 가운데 국채, 회사채 등 유가증권은 11월 말 기준 3,656억 2,000만 달러로 32억 7,000만 달러 늘었다.
반면 예치금은 266억 8,000만 달러로 16억 1,000만 달러 줄었다.
특별인출권 SDR은 146억 5,000만 달러로 3억 4,000만 달러 늘었고, 국제통화기금(IMF)에 대한 교환성 통화 인출 권리인 ‘IMF 포지션’은 43억 6,000만 달러로 1억 달러 증가했다.
지난달 말 기준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미 달러화 지수 달러인덱스(DXY)는 106.82로 한 달 전보다 3.5% 하락했다.
지난 10월 말 기준 우리나라 보유외환 규모는 세계 9위 수준이다.
10월 말 기준 외환보유액 규모 1위는 3조 524억 달러의 중국이었고, 2위 일본은 1조 1,946억 달러를 보유한 것으로 조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