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한–베 수교 33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과 베트남의 우정이 ‘빛’이라는 예술의 언어로 재해석된다.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과 한–베 수교 33주년을 기념하는 특별전 ‘빛으로 잇는 우정, 북두칠성 아래의 두 나라 이야기’가 오는 12월 10일부터 12일까지 국회의원회관 3층 로비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한–베의원친선협회와 주한 베트남 대사관이 공동 주최하고, 한...
[특별취재] 남원중 3학년 학생 80명 등 95명 참여… ‘제주의 아픈 역사’ 현장서 배우다
[특별취재] 남원중 3학년 학생 80명 등 95명 참여… ‘제주의 아픈 역사’ 현장서 배우다 사단법인 서귀포룸비니청소년선도봉사자회(대표 박은교)가 24일 남원중학교 3학년 학생 80명과 교사7명, 봉사자회원 8명 등 95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주의 아픈 역사 바로알기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일제강점기와 제주4·3의 비극이 고...
▲ 사진=KBS NEWS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달 남한을 겨냥한 시위성 비행에 투입된 공군 비행사들을 대대적으로 승진시키고, 기념사진을 찍으며 격려했다고 북한 관영매체가 밝혔다.
조선중앙통신은 오늘(1일) “항공절 기념행사가 11월 28일과 29일 평양에서 진행됐다”며 이같이 보도했다.
통신은 김정은이 항공절을 맞아, 지난달 4일 공군 비행대 작전에 참여한 5개 사단 20여 개 연대의 비행사 705명을 당 중앙위원회 본부청사로 불러 축하 격려했다고 전했다.
북한은 지난달 4일 한미 연합공중훈련 ‘비질런트 스톰’에 대응해 시위성 비행을 했는데, 당시 합동참모본부는 북한 군용기의 비행 항적 약 180여 개를 식별해 대응조치를 했다고 밝힌 바 있다.
김 위원장은 비행사들을 치하한 자리에서 “무적의 공중 신화는 그 어떤 첨단 전투기가 아니라 불굴의 정신으로 무장한 비행사가 창조한다”며 “당의 명령이라면 구름 속 천리, 불비 속 만 리라도 뚫고 나가 침략의 아성을 모조리 불마당질해버리는 투철한 주적관, 주체적인 전쟁관을 체질화한 영용한 비행사들을 가지고 있는 것은 당과 조국, 인민의 커다란 자랑”이라고 말했다.
통신은 공군 지휘 성원들과 전투비행사들에게 “군사칭호를 올려줄데 대한 조선노동당 중앙군사위원회 위원장 명령”이 전달됐으며, 한 등급 높은 군사칭호가 수여됐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