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37일 의정활동 성과 공유…김수종 시의원 박은심,임채윤동구의원 주민 소통 간담회 개최
[뉴스21일간=임정훈]김수종 울산시의원과 박은심, 임채운 동구의원이 주민들과 의정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한다.세 의원은 오는 28일 오후 2시 울산 동구청 5층 중강당에서 ‘1,337일간의 의정활동 성과 공유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지난 의정활동 기간 동안 추진해 온 주요 정...
▲ 사지=좋은땅출판사좋은땅출판사가 ‘길을 배우다’를 펴냈다.
이 책은 상담 심리를 전공한 목회자이면서 상담가인 저자가 위인들의 삶을 통해 이 시대에도 어른이 일어날 수 있길 바라는 마음으로 그들의 삶과 정신을 기록한 책이다. 기독적 인격의 삶을 살다 간 도산 안창호부터 시작해 남강 이승훈, 구당 유길준, 삶이 유언이었던 김약연과 정재면, 쉽게 살 수 없었던 시인 윤동주, 올곧은 선비들과 역사가들, 권정생과 헨리 데이비드 소로우, 유목민 정신으로 모든 장벽을 기꺼이 허물었던 칭기즈 칸까지 담고 있다.
어른이란, 무언가를 많이 알고 많이 갖고 있다고 해서 어른인 것이 아니다. 저자는 어른이란 ‘자신의 인생을 책임지는 사람’이라고 강조한다. 그는 ‘어떻게 하면 나의 인생을 책임지는 사람이 될 수 있을까’란 고민 속에서 세 가지 배움을 얻었다.
첫 번째는 역사의식을 갖는 것이다. 끊임없이 반복되는 역사는 지금의 시대를 이해하게 하고 앞서간 인물들을 통해 세상을 보는 시각을 갖게 한다. 역사의식은 인생길에 대한 배움, 사람에 대한 이해, 자신에 대한 통찰력을 알게 해주기 때문이다. 두 번째는 앞서간 인물들의 정신을 배우는 것이다. 정신은 뜻을 견고하게 하고, 생각의 근육을 단련할 뿐만 아니라 사고를 확장한다. 세 번째는 성육신화된 삶을 배우고 익히는 것이다. 교육이 민족을 살린다는 말에 모든 재산을 투자해 학교를 세우고 독립운동에 앞장선 보부상 출신 남강 이승훈, 민족이 잃어버린 민족혼과 얼을 전하겠다며 사람들에게 의식을 전한 호암 문일평과 위당 정인보와 같이 성육신화된 삶을 배우는 것이다.
저자는 역사의식을 갖고 인물들의 정신을 배우며, 성육신화된 삶을 익히면서, 이전과는 전혀 삶을 살게 됐다. 저자는 만남을 통한 이 경험을 사람들과도 함께 나누고 싶어 책을 쓰게 됐다. 텍스트 너머 콘텍스트에서 기다리고 있을 역사적 사건과 인물과의 만남을 누리는 것은 분명, 큰 기쁨이다. 역사적 인물들과의 만남을 통해 ‘뜻을 가진 어른들’이 일어나기를 바라며 이 책이 그 역할을 해 주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