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국제 크루즈 민항 취항기념 서산시장배 전국 파크골프대회 개최
충남 서산시는 오는 11월 8일부터 9일까지 2025 국제 크루즈 민항 취항기념 서산시장배 전국 파크골프대회가 개최된다고 밝혔다.서산시체육회(회장 윤만형)가 주최하고 서산시파크골프협회(회장 김일순)가 주관하며 서산파크골프장(양대동 753-3번지)에서 열린다.이번 대회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취항한 국제 크루즈선의 성공 운영...
▲ 사진=추경호 부총리 페이스북정부가 자금시장 안정을 위해 5조 원 규모의 채권시장안정펀드에 대한 추가 펀드 자금 요청을 실시하기로 했다.
정부는 오늘(28일)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서울 은행회관에서 비상거시경제금융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시장안정조치를 추가로 발표했다.
정부는 우선, 채권시장안정펀드에 대한 추가 자금 요청을 진행하고, 참여 금융기관에 대해 한국은행에서 최대 2조 5천억 원 규모로 유동성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이와 함께 채권시장 부담을 줄이기 위해 12월 국고채 발행 물량은 대폭 축소하고, 한국전력·한국가스공사 등 공공기관의 채권 발행 물량도 축소할 계획이다.
부동산 시장 규제도 추가로 풀기로 했다.
정부는 연내에 등록임대사업제 개편, 재건축 안전진단 개선 등 부동산 규제 추가 완화를 추진하기로 했다.
등록임대사업제는 임대사업자로 등록한 사업자에게 종합부동산세 합산배제 등의 혜택을 주는 제도인데, 이 제도가 일부 투기에 악용된다는 우려가 제기되며 현재는 비(非)아파트에 대한 장기 등록임대사업만 허용되고 있다.
정부는 또 건설사의 자금 경색을 막기 위한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보증을 당초 내년 2월에서 내년 1월로 한 달 앞당겨 시행하기로 했다.
우선 5조 원 규모의 미분양주택 PF 보증 상품을 신설해 준공 전 미분양 사업장도 PF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보증을 지원한다.
인허가 후 분양을 준비 중인 부동산 PF 사업에 대한 보증 규모는 5조 원 늘리고, 보증이 제공되는 대출금리 한도를 폐지하는 등 보증 대상 요건도 추가로 완화한다.
이에 따라 내년 말까지 PF 보증 규모는 주택도시보증공사(HUG) 10조 원, 한국주택금융공사(주금공·HF) 5조 원 등 총 15조 원 규모로 확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