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 사진=부산광역시부산시(시장 박형준)는 부산의 새로운 정체성을 상징할 대표 슬로건 공모전 ‘#슬로건 브랜드 상상모음전’을 11월 28일(월)부터 12월 7일(수)까지 10일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최근 실시된 ‘#키워드 브랜드 상상모음전’[~ 11월 27일(일)]에 이어 실시되는 2차 공모전으로, 시민들의 독창적인 아이디어와 가치를 더한 슬로건을 부산의 ‘새로운 도시정체성’으로 사용하기 위해 추진하는 것이다.
부산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부산 도시브랜드 시민소통플랫폼 ‘상상ON’채널(www.busanbrand.co.kr)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슬로건 공모전은 부산 도시브랜드위원회를 통해 평가·선정되며, 평가는 대표성(25%), 창작의도(25%), 대중성(25%), 독창성(25%)을 기준으로 한다.
선정된 안 중 최우수상(1명)의 경우 100만 원의 시상금 수여 및 최종 슬로건 후보 6안에 포함되며, 우수상(2명)은 각 50만 원의 시상금이 수여된다. 또한 참여자 300명을 추첨해 1만 원 상당의 커피 쿠폰을 증정할 예정이다.
최종 당첨자 발표는 12월 12일(월)이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상상ON’ 채널(www.busanbrand.co.kr)과 부산시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심재민 기획관은 “#키워드 브랜드 상상모음전에서 약 7천여 명의 많은 시민이 현재까지 참여한 것으로 알고 있다”라며, “시민 여러분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에 감사드리며, 이번 슬로건 공모전에서도 많은 시민과 폭넓게 소통하며 새로운 도시브랜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