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의 흙 냄새를 느낄 수 있는 인천현대 도예전이 지난 2일부터 부평구청 미술전시관에서 열리고 있다.
제5회 인천현대 도예전시회는 도예를 통해 마음을 정화시키고 삶을 풍요롭게 하며 개인의 자아실현의 기회를 만들기 위해 모인 동아리로 구찬회씨의 『청자토』등 11명의 작품 24점이 선을 보이고 있다.
흙을 사랑하고 흙과 더불어 사는 인천 현대 도예가 회원들은 회색의 도시에서 살아가는 현대인들의 모습들을 자연의 근본인 흙을 통해 세상을 표현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오는 8일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이영길 lyg@krnews2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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