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목청소년센터,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 최우수 기관 선정 및 장관상 수상
남목청소년센터[뉴스21일간=임정훈] 남목청소년센터(센터장 김창열)가 2025년 청소년수련시설 종합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고, 전국 548개 청소년수련시설 가운데 상위 20개 기관에만 수여되는 성평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울산 동구는 1월 14일 구청장실에서 김종훈 동구청장이 남목청소년센터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환...
▲ 사진=서울남산국악당서울남산국악당과 천하제일탈공작소의 공동기획으로 진행되는 ‘추는 사람, 남산’이 12월 1일부터 3일까지 서울남산국악당에서 선보인다.
이번 ‘추는 사람’ 시리즈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공연예술중장기창작지원사업 선정작으로 올해 5월 금천뮤지컬센터, 7월 서서울예술센터, 10월 고양아람누리를 거쳐 12월 서울남산국악당에서 마지막 여정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추는 사람, 남산’은 탈춤이 멈추지 않고 시대와 함께 변화해 왔다면 어떤 모습일까?에 대한 질문으로 시작돼 탈춤에 대한 열린 상상을 담은 컨템포러리 탈춤 작품이다.
하회별신굿탈놀이의 이매는 거침없이 노래하는 랩퍼 ‘MC이노마야’로, 봉산탈춤의 취발이는 트렌디한 스트릿댄서 ‘인싸BABI’로, 강령탈춤의 미얄할미는 영감 따윈 신경쓰지 않고 자기주도적 삶을 사는 ‘할미욘세’로, 양주별산대의 취발이는 모두가 즐기는 깨끼춤을 알려주는 ‘트레이너취발’로, 통영오광대의 문둥은 우리의 삶을 대변하는 ‘일하는둥마는둥’으로, 은율탈춤의 목중은 전통의 도제식교육의 부조리를 이야기하는 ‘로못목중’으로, 고성오광대의 말뚝이는 촌철살인의 시대상을 이야기하는 ‘앵커말뚝이’로 다시 태어났다.
이번 ‘추는 사람, 남산’은 탈춤의 대중화와 현대화에 앞장서며 동시대의 창작 작업을 지속하고 있는 천하제일탈공작소가 제작했다. 최근 ‘오셀로와 이아고’, ‘아가멤논’ 등의 고전을 바탕으로 왕성한 창작활동을 이어온 이들은 다시 전국 각지의 탈춤에 담긴 스토리로 눈길을 돌렸다. 7인의 탈춤꾼들의 이야기가 녹아있는 이번 공연은 누구나 공감할 만한 현대인의 삶과 고민이 담겨 있다.
특히 ‘추는 사람, 남산’의 마지막 공연이 끝난 후에는 서울남산국악당 야외마당에서 ‘함께추는 뒤풀이’가 진행된다. 시민들과 함께 추는 고성오광대 덧배기춤과 추는 사람 앵콜 공연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또한 12월 초 한국의 탈춤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를 앞두고 있다. 이렇듯 이번 공연을 통해 탈춤의 역사적 가치와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현재진행형 탈춤의 모습을 관객과 함께 상상하고자 한다. 티켓 예매는 인터파크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공연정보는 서울남산국악당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