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37일 의정활동 성과 공유…김수종 시의원 박은심,임채윤동구의원 주민 소통 간담회 개최
[뉴스21일간=임정훈]김수종 울산시의원과 박은심, 임채운 동구의원이 주민들과 의정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한다.세 의원은 오는 28일 오후 2시 울산 동구청 5층 중강당에서 ‘1,337일간의 의정활동 성과 공유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지난 의정활동 기간 동안 추진해 온 주요 정...
▲ 사진=캠프국제개발협력단체 캠프(이사장 김종걸)가 11월 21일 국내 첫 필리핀 일본군 ‘위안부’ 생존자의 구술을 기록한 ‘롤라의 꿈’을 출간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구술기록집은 캠프가 해외 사업장인 필리핀에서 활동하면서 필리핀 일본군 ‘위안부’ 생존자와 가족, 활동가 총 12명의 구술을 채록한 결과물이다. 기존 기록집들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 당시 증언에 집중됐다면, 이번 기록집은 코로나 팬데믹이란 긴 터널을 뚫고 지나온 생존자의 현재의 삶에 담긴 생생한 목소리를 그대로 담았다.
롤라(Lola)는 필리핀 따갈로그어로 할머니를 지칭하며, 90이 훨씬 넘은 고령의 생존자들을 친근하게 부름과 동시에 롤라의 꿈을 찾아가는 것이 이번 구술기록집의 의도다. 피해 이후의 삶, 증언하게 된 배경과 계기, 주변과 가족의 반응, 증언 이후 활동, 그리고 일본 정부에 대한 입장 등이 담긴 이 책은 함께 살고 있는 생존자의 가족(딸과 손녀)과 활동가 구술을 통해 동시대를 함께 살면서 느낀 어려움과 회환 등을 입체적으로 담아냈다.
이번 사업을 총괄하는 양미강 캠프 이사는 “한국에서 필리핀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알 수 있는 소개 자료와 정보가 별로 없는 상황에서 이번 구술기록집 롤라의 꿈을 통해 한국의 청소년들과 시민들이 이 문제에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계기기 됐으면 한다”며 “특히 이번 구술기록집은 작년부터 캠프 평화와개발센터가 추진해온 여성과 평화 관점에서 평화 ODA란 새로운 영역에 접근하는 시도라는 점을 강조하고 싶다. 구술기록집 롤라의 꿈을 통해 우리의 꿈도 함께 생각하는 시간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