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21일 구리시청 민원상담실에서 성광교회(담임목사 김희수)로부터 이웃돕기 성금 1천만원을 전달받았다.
이번 전달식은 백경현 구리시장, 김희수 담임목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성광교회 성도들의 성금 모금으로 조성된 기부금은 관내 차상위 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희수 담임목사는 “연말연시를 맞아 구리성광교회의 나눔이 관내 취약계층에 잘 전달되어 어려운 일상 회복에 도움을 줄 수 있길 바란다. 앞으로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문화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큰 선물을 해주신 구리성광교회 김희수 목사님과 교인분들께 감사드린다. 시에서도 이번 연말에 기부 캠페인을 진행하는데, 주변 어려운 이웃들에게 더 많은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구리성광교회는 이번 기부금 외에도 2013년부터 지금까지 구리시에 5,500여 만원을 기부하는 등 관내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