촛불부터 LPG까지, 굿당으로 가득했던 불암산이 시민 품으로 돌아오다
주택가와 맞닿아 있는 경기도 남양주시의 불암산 중턱이다.중장비가 무속 시설물을 부수고, 장비 투입이 어려운 곳에선 사람이 직접 손으로 해체한다.바위를 벽면 삼아 만든 기도 터에 촛불을 켜두거나, LP 가스통 등의 취사 시설을 설치해 둔 곳도 있다.모두 무허가로 설치한 불법 건축물이다.불법 무속 건축물들이 들어서기 시작한 건 1980...
김동일 보령시장, 제10회 ‘2025 한국 경제를 빛낸 인물&경영’ 리더십경영 부문 수상
보령시는 김동일 보령시장이 27일 서울 더플라자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 ‘2025 한국 경제를 빛낸 인물&경영 시상식’에서 ‘리더십경영’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매경미디어그룹·매경닷컴·매경비즈 주최로 열린 이번 시상식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매일경제 등이 후원한다. ...
▲ 구리시, 2023학년도 수능 전ㆍ후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모범구리시(시장 백경현)는 지난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일 전ㆍ후인 16일과 17일 수택동 일원에서 ‘청소년 유해환경 민ㆍ관 합동 점검과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시가 주관하고 구리경찰서, (사)한국B.B.S경기도연맹구리시지회, 구리시 기동순찰대, 구리시 자율방범연합대, 구리시청소년지도위원협의회 등 총 6개 기관에서 총 80명이 참여했다.
먼저 수능 전날인 16일은 구리시 전통시장 일원에서 청소년 유해업소, 일반음식점, 편의점 등의 주류ㆍ담배 등 청소년 유해약물 판매 행위와 청소년 유해표시 의무 이행 여부 등을 점검했다.
수능일인 17일은 수능을 마친 청소년들이 심리적인 해방감과 성적에 대한 불안감으로 인한 일탈행위와 각종 사건사고 예방을 위해 구리시 돌다리 – 전통시장 일원 – 꽃길 일대를 순회하며 청소년유해환경 개선 캠페인과 청소년 선도 활동을 진행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수능일 전ㆍ후 연일 청소년 보호 활동에 참여하신 보호단체 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노고에 감사드린다. 시에서도 청소년들에게 지속적인 사랑과 관심을 갖고 청소년들이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환경 조성을 위해 (사)한국B.B.S경기도연맹구리시지회, 구리시 기동순찰대, 구리시 자율방범연합대 등 3개 단체를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으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또한 청소년지도위원을 위촉해 정기적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민ㆍ관 합동 점검과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으며 연말까지 학생안전 특별기간을 운영하여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ㆍ계도와 청소년 음주 및 흡연 예방을 위한 순찰 활동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