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이사장 최운식)의 법무보호위원 경기지부협의회 김형균 고문(유니셈 대표)이 11월 17일(목) 법무부에서 개최한 ‘2022 범죄예방대상 시상식’에서 국민훈장 목련장을 수상했다.
김형균 고문은 국민훈장 목련장을 수상하며 월동기를 맞은 공단 숙식보호대상자를 위해 돼지고기 20마리(10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전달된 돼지고기는 26개 생활관에서 생활하는 전국 숙식보호대상자의 급식에 사용될 예정이다.
그는 공단 경기지부 직업훈련위원회 참여를 시작으로 지부협의회장을 역임하며 △신규 보호위원 다수 영입 △위원회 창립 △출소자 취업 알선 △경기도 지원 조례 제정 △코로나 전염병 발생에 따른 교정 시설 무인 상담기(키오스크) 설치 등을 통해 19년 동안 2억원 이상을 기부하며 아름다운 나눔을 실천했다.
김형균 고문은 “법무보호사업은 사업의 중요도에 비해 대국민 인지도가 높지 않아 매우 아쉽다. 작은 바람이 있다면 더 많은 사람들이 법무보호사업에 동참해 보다 많은 보호대상자에게 새 출발의 기회를 주는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 가는 것”이라며 “오늘 기부한 돼지고기 20마리가 보호대상자의 마음과 몸을 따뜻하게 하는 데 사용되기를 바란다”고 법무보호사업에 대한 열정을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