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유튜브 채널 ‘이낙연의 사유’ 개설… “한국 민주주의가 무너지고 있다” 직격
문재인 정부 국무총리를 지낸 이낙연 새미래민주당 상임고문이 유튜브 채널 **‘이낙연의 사유’**를 개설했다.기존 ‘이낙연 TV’ 외에 새 채널을 통해 정치 현안에 대해 직접 목소리를 내기 시작했다.이 고문은 “인생·사회·국가·세계의 미래를 함께 공부하고 사유하겠다”고 취지를 밝혔다.그는 일주일에 1~2회 콘텐츠를 올리며 온라인·...
울산 삼산초등학교, 학생 건강 증진과 쌀 소비 촉진 위한 '아침밥 먹기 캠페인' 성황리 개최
[뉴스21일간=김태인 ]울산 남구 삼산초등학교(교장 나흥하)가 학생들의 건강한 아침 식사를 장려하고 우리 쌀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떡 나눔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지역 사회로부터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이번 행사는 학생, 학부모, 학교 관계자는 물론 교육청에서도 높은 호응을 얻으며 그 의미를 더했습니다.삼산초등학교는 '...
▲ 사진=클리셀3D바이오프린팅 기술 기반의 바이오 기업인 클리셀(CLECELL)이 피부 노화의 연구와 동물실험 대체에 사용할 수 있는 인공피부의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등록된 특허는 피부를 구성하는 콜라겐(I형 콜라겐)과 노화에 따라 증가하는 변형된 콜라겐(당화 I형 콜라겐)을 3차원 바이오 프린터로 출력, 적층해 노화가 진행된 피부를 인공적으로 제작하는 기술에 관한 것이다.
콜라겐은 인체에서 수분 다음으로 많은 일종의 단백질로 피부의 주성분(진피층의 약 70%)이며, 피부 속 세포가 서로 지탱하도록 도와 피부가 탄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는 기능을 한다. 나이가 들면서 혈액 속을 떠다니는 포도당이 콜라겐에 달라붙어 구조를 바꿔 기능 이상을 유발하게 되는데, 이를 콜라겐의 당화라고 한다.
콜라겐이 당화하게 되면 콜라겐이 제 기능을 하지 못하게 된다. 그 결과, 피부 탄력이 감소하고 주름이 늘어 피부가 노화하게 된다. 따라서 노화된 피부를 구현하려면 이 같이 당화된 콜라겐과 정상적인 콜라겐이 섞인 구조를 효과적으로 구현할 수 있어야 한다.
클리셀은 점도가 낮은 콜라겐을 미세하게 물방울처럼 떨어뜨린 후 적층하는 드롭렛(droplet) 방식의 3D 바이오 프린팅 기술을 사용해 노화된 피부를 인공적으로 구현했다.
노화된 피부를 구현하는 기술은 아직까지 전 세계적으로 상용화된 사례가 없으며, 일반적인 피부뿐만 아니라 각막, 구강 내 피부 등 다양한 형태의 인공피부를 제작해 제공하는 장기간의 업력을 가진 인공피부 개발 업체에서도 상용화하지 못한 분야다.
이동혁 대표이사는 “피부 노화는 많은 화장품 회사와 제약 회사에서 관심을 갖고 연구하는 분야지만, 직접 사람의 피부에 테스트하는 방법 외에는 딱히 제품 개발 결과를 검증할 수 있는 방법이 없었다”며 “이번 특허 등록을 출발점으로 클리셀은 피부 노화를 연구하는 다양한 연구자들과 협업을 통해 피부 노화에 보다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솔루션 개발을 추진하고자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