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아침 한 끼가 만든 활기찬 등굣길… 제주서중 ‘든든한 아침, 활기찬 하루!’ 캠페인 성료
21일 아침, 제주서중학교 교문 앞은 특별한 온기로 가득했다. 이른 등굣길을 나선 학생들에게 밝은 미소와 함께 백설기와 식혜가 전해지며 학교 주변은 어느 때보다 활력이 넘쳤다. 농협 제주본부와 (사)참사랑실천학부모회가 함께한 ‘든든한 아침, 활기찬 하루!’ 등굣길 응원 캠페인이 올해 마지막 행사로 진행된 것이다. 이번 캠페...
▲ 사진=방탄소년단 공식 트위터그룹 방탄소년단이 제65회 미국 '그래미 어워즈'에서 2개 부문 수상 후보 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수상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방탄소년단은 현지시간 15일 그래미 어워즈 후보 발표 행사에서 '베스트 팝 듀오 그룹 퍼포먼스'와 '베스트 뮤직비디오' 부문 후보로 지명됐다.
앞서 2020년과 지난해에도 '다이너마이트'와 '버터'로 이 부문 후보에 올랐던 방탄소년단은 이로써 3년 연속 그래미 후보에 지명됐다. 특히 2개 후보로 지명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방탄소년단이 K팝 가수 최초로 그래미 어워즈 수상이라는 새 역사도 쓸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방탄소년단은 밴드 콜드플레이와 협업한 곡 '마이 유니버스'로 '베스트 팝 듀오 그룹 퍼포먼스' 후보에 지명됐고, 또 '옛 투 컴'이란 노래로 '베스트 뮤직비디오' 부문 후보에 올랐다.
방탄소년단은 지난해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에서 대상 격인 '아티스트 오브 더 이어'를 수상하는 등 '그래미 어워즈'를 제외한 미국 주요 대중음악 시상식에서 모두 수상 경험이 있다.
제65회 그래미 어워즈는 현지시간 내년 2월 5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