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의 대장동 개발비리 의혹 사건 항소 포기를 두고, 정치권에서도 공방이 격화
국민의힘은 '항소 포기'에 대한 외압 의혹을 정조준했다.이 대통령 공소 취소 등 무죄 만들기 사전작업 아니냐는 의구심을 거듭 제기했다.항소 포기로 7,800억 원 넘는 비리 자금 국고 환수도 불가능해졌다며, 국회 긴급 현안질의와 국정조사를 제안했다.법무장관에 대한 공수처 수사와 탄핵을 거론하며 공세 수위를 끌어올렸다.더불어민주...
▲ 사진=대전광역시대전보건환경연구원은 10일부터 11일까지 시청 및 자치구 보건소 감염병 진단실무자를 대상으로‘2022년 감염병 진단검사 실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감염병 진단능력 향상 유지를 위해 질병관리청 감염병 병원체 전문가와 보건환경연구원 실무담당자가 중심이 되어 신종 감염병의 최신진단법 및 감염병 집단 발생 시 대처에 대한 이론과 현장 실습 교육으로 구성됐다.
교육은 ▲실험실 고위험 병원체 검사 관련 생물안전, 코로나 19 진단검사 ▲집단식중독 및 설사질환 의심환자 발생 대비 감염병 원인병원체 이론 및 검사 ▲후천성면역결핍증바이러스(HIV) 확인진단 및 검사 신뢰성 향상을 위한 실험실 관리 등으로 진행됐다.
또한 최근 코로나19 발생 동향과 해외 유입 신종 감염병 대응에 대한 지역 내 감염병 현안 사항에 대해 관계자 간 공동 대응방안을 위한 간담회도 함께 열려 밀도 있는 논의가 있었다.
대전시 남숭우 보건환경연구원장은“신종 감염병 발생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만큼 감염병에 대한 보다 효과적이고 신속한 대응 진단체계를 마련하고, 관련부서 간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감염병 확산차단 및 예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