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2025 지방자치콘텐츠대상 기초지자체 부문 교육·청년 분야 대상 수상
보령시는 27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 지방자치 콘텐츠 대상’에서 기초지자체 부문 교육·청년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방자치TV, 한국지방행정연구원, 한국지방자치학회, 인문콘텐츠학회가 공동 주관하고 행정안전부 및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등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AI로 여는 지방시대, 지역 성장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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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대한민국 질병관리청 페이스북오늘(14일)부터 오미크론 변이 BA4,5 기반 개량 백신 추가 접종이 시작된 가운데, 정기석 코로나19 특별대응단장 겸 국가감염병위기대응자문위원장은 동절기 추가 접종 필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정기석 위원장은 오늘 코로나19 특별대응단 정례 브리핑에서, 7차 유행 시작으로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가 한 달 새 2배 가까이 늘었는지만 접종률은 여전히 매우 늦은 수준이라고 우려했다.
정 위원장은 “코로나19는 독감보다 훨씬 더 무서운 감염병으로, 치명률이 낮더라도 전파력만큼은 역대급이고, 독감이 1~2명을 감염시킨다면 코로나19는 1명이 15명을 감염시키는 등 전파력이 굉장히 높다”고 경고했다.
그러면서 “60세 이상 고령층 독감 예방접종률이 77%인데, 코로나19 동절기 접종률이 12.7%라는 것은 매우 어색한 것으로 4차 접종 수준인 60% 이상은 반드시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미국의 경우 60세 이상 동절기 예방접종률이 26%에 이른다고 밝히며, 이에 비해 국내 접종률은 우려스러울 정도로 낮다고 말했다.
정 위원장은 재유행과 예방 접종에 대한 일부 우려와 예측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지난 여름 유행이 신규 확진 최대 18만 명 수준에서 지나갔으니 이번 겨울도 괜찮을 것이라는 예측에 대해서는 코로나19 외에 다른 감염병 유행이 없었던 여름과 겨울의 사정은 다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