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한–베 수교 33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과 베트남의 우정이 ‘빛’이라는 예술의 언어로 재해석된다.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과 한–베 수교 33주년을 기념하는 특별전 ‘빛으로 잇는 우정, 북두칠성 아래의 두 나라 이야기’가 오는 12월 10일부터 12일까지 국회의원회관 3층 로비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한–베의원친선협회와 주한 베트남 대사관이 공동 주최하고, 한...
학생, 상담자 부문 우수상 동시 수상…학생 맞춤형 심리 정서 지원 효과 확인
[뉴스21일간=이준수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은‘제14회 위 프로그램 사업(프로젝트)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울산지역 학생과 상담자가 여러 부문에서 수상하며 상담 지원 체계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21일 경기도 광명 테이크호텔에서 열린 이번 공모전은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이 주관하고 교육부와 전국 시도교육...
▲ 사진=광주광역시광주광역시는 김장철을 앞두고 김장용 식재료 제조·판매업소 103개소를 대상으로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광주시 관계 공무원 및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5개 반 20명이 14일부터 18일까지 실시하며, 점검대상은 최근 3년 간 점검 이력이 없거나 행정처분 등 부적합 이력이 있는 김장철 식재료 판매업소다.
주요 지도·점검사항은 ▲식품 등의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여부 ▲식품의 보관기준, 부패·변질 된 원료 사용여부 ▲조리종사자 개인위생 준수 여부 ▲법적서류(원료수불부, 거래내역서, 생산일지) 작성 여부 ▲자가품질검사 실시 여부 ▲영업자 준수사항 준수 여부 등이다.
또 시중에 유통되는 김장재료인 고춧가루, 젓갈류 등의 가공식품 및 농·수산물을 수거해 잔류농약, 중금속 등 기준·규격 항목에 대한 안전성 검사도 실시한다.
광주시는 지난해 김장철 식재료 판매업소 120개소를 점검한 결과 위생모 미착용으로 1개소를 적발했다. 이번 점검 결과 위반업체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하고 부적합 제품에 대해서는 회수·폐기 등 조치하며 고의적인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형사고발도 병행할 예정이다.
허경 시 위생정책과장은 “특정 시기에 소비가 증가하는 식품 등에 대한 사전 위생 점검으로 시민들에게 보다 안전한 식품이 공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