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롬쇠는 노르웨이 북부 트롬스(Troms)주의 주도다. 노르웨이 북부에서 가장 큰 도시로 북극권에 속한다. 북극 무역의 중심지이며 북극 탐험의 출발지였다. 18세기 크리스티안 7세에 의해 도시로 선포되었다. 트롬쇠야(Tromsøya)섬이 도시의 중심지다. 해가 지지 않는 백야(midnight sun)와 해를 볼 수 없는 극야(polar night)가 있고 오로라를 볼 수 있다. ‘북부의 파리(Paris of the North)’로 불리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