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가족이 함께 건강한 게임문화를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2022 게임문화제’가 6일 에버랜드에서 개막해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다.
‘2022 게임문화제’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조현래)과 에버랜드(사장 한승환)가 공동 주관하는 행사로, ‘호탐이 체포 대작전’을 테마로 재미와 성취감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게임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 온·오프라인 연계 ‘호탐이 체포 대작전’ 게임 미션 성황리 진행 중
우선 ‘호탐이 체포 대작전’ 게임 미션 프로그램이 에버랜드를 찾은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호탐이는 누구나 잘 알고 있는 전래동화 ‘해님 달님’ 속 거짓말쟁이 호랑이를 모티브로 만들어진 캐릭터이다. △장미원 미션 투어 △락스빌 야외 방탈출 두 게임 미션을 통해 하늘 감옥을 탈출해 에버랜드에 숨어버린 호탐이를 잡기 위한 체포 대작전에 참여할 수 있다.
게임 미션은 에버랜드 현장과 2022 게임문화제 모바일 페이지 연계로 진행되며, 미션을 시작하기에 앞서 모바일 페이지를 통해 호탐이 체포 대작전의 스토리텔링을 담은 웹툰 및 게임 참여 방법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장미원 미션 투어’는 에버랜드 매직랜드와 장미원 8개 거점을 활용해 △또바런/또바슛 △식스타게이트 △무한의 계단 △게임등급 메모리게임 △게임으로 공부하는 즐거운 수업시간 △고양이섬의 비밀 △BIGEM 인디게임 7종 △Cruel Tales/PoPuP 등 8가지 미션으로 진행된다.
모바일 페이지에서 8개 거점 위치를 확인 후 거점별 현장 미션에 도전해 성공하면 게임 캐릭터 친구들을 찾아 레벨업을 할 수 있고, 5명 이상의 친구를 모으면 호탐이 체포에 성공한다.
‘락스빌 야외 방탈출’은 실제 에버랜드 락스빌 현장 곳곳에 숨겨진 단서를 바탕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단계별 추리 미션이다. 락스빌 안내센터에서 키트 수령 후 모바일 페이지에 접속해 키트 엽서에 있는 코드를 입력하면 게임에 참여할 수 있고, 호탐이 흔적을 쫓아 미션을 해결하면 호탐이를 체포할 수 있다.
게임 미션은 에버랜드 여러 곳을 뛰어다니며 미션 하나하나를 해결하는 재미에 모두 즐겁게 참여하고 있다. 장미원 미션 투어는 11월 13일까지, 락스빌 야외 방탈출은 11월 30일까지 진행되며 가족, 친구, 연인 등 에버랜드를 찾은 방문객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