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지하철 이용 승객이 개통 3년만에 2억명을 넘어섰다.
인천지하철공사는 1999년 10월 6일 개통된 도시철도 승객수가 지난 10월 말 현재 2억3만4천376명으로 집계됐다고 13일 밝혔다.
인천 도시철도는 이 기간 11만1천24차례(205만787㎞)를 운행해 945억7천814만3천원의 수입을 올렸다.
하루 평균 이용객수는 99년 13만5천명, 2000년 15만4천명, 2001년 18만9천명, 올해는 20만7천명으로 증가했다.
이에 따라 하루 평균 수입도 99년 6천293만원, 2000년 7천273만원, 2001년 9천242만원에서 올해는 9천471만원으로 늘었다.
박노왕 기자 parknw@krnews2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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