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중마장애인복지관(관장 정헌주)이 11월 3일(목) 광양시 광양장애인복지관(관장 이영재)과 순천대학교 건축학부와 ‘장애인 등 편의시설 모니터링단’ 위촉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편의시설 모니터링 활동은 장애인의 권익 증진과 장애 인식 개선하기 위해 2015년부터 이뤄졌다.
이날 위촉식은 △상호 인사 △경과보고 영상 시청 △위촉장 전달 △기념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했고, 이후 편의시설 모니터링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순천대학교 건축학부장 이재홍 교수는 “학생들이 모니터링을 통해 현장을 직접 경험하고, 모두가 편히 이용할 수 있는 건축에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광양시 광양장애인복지관 이영재 관장은 “역사가 깊은 편의시설 모니터링 활동이 계속 이어져 뜻깊다”며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에게 편리한 지역사회의 환경 조성을 위해 힘써주길 바란다”고 밝혔다.